한강 수계 중 coplanar-PCBs의 잔류 농도 및 거동 특성 연구

Other Titles
Study on Residue and Fate of Coplanar-PCBs in Han-River
Authors
서용찬이석헌송병주김종국김경심
Issue Date
2004-11
Publisher
대한환경공학회
Citation
대한환경공학회지, v.26, no.11, pp.1225 - 1231
Abstract
본 연구는 수환경 중에서 co-PCBs 농도와 거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강 수계를 대상으로 물, 퇴적물, 어류 중에서 co-PCBs의 잔류 실태를 조사하였다.co-PCBs 농도는 물 시료에서 9.696∼17.570 pg/L(0.027∼0.044 pg TEQ/L), 퇴적물에서는 47.439∼204.137 pg/g dry(0.007∼0.178 pg TEQ/g dry), 어류에서는 2,173.386∼15,032.858 pg/g wet(0.732∼6.509 pg TEQ/g wet)의 범위로 검출되어 외국에서 보고된 연구결과와 유사하거나 다소 낮게 나타났다. 물과 퇴적물 중 농도는 상류인 광나루 지점에 비해 하류에 위치한 망원 지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어류의 경우 누치(대)>잉어>누치(소) 순으로 검출되었다.co-PCBs 이성질체 분포특성을 살펴보면 상류인 광나루와 하류인 망원 두 지점의 용존상과 퇴적물 및 광나루 지점의 입자상에서는 PCB-118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류인 망원 지점의 입자상 시료에서는 PCB-77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어류의 경우 PCB-118 비율이 가장 높았고 PCB-77 비율은 1∼7%의 범위로 낮게 나타나 11∼42%의 범위를 보인 물 시료나 퇴적물과는 대조를 이루었다.생물 농축계수(BCF)와 생물-퇴적물 축적계수(BSAF)는 각각 4.950∼1,844.728, 0.248∼20.410의 범위로서, BCF와 BSAF 모두 non-ortho 치환 PCBs보다 mono-ortho 치환 PCBs에서 높게 나타났다. BSAF에 비해 BCF의 값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어류가 먹이를 퇴적물보다는 주로 수체 중 부유입자와 플랑크톤 등을 통하여 섭취하고 이를 경유하여 체내 co-PCBs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
Coplanar-PCBs; BCF; BSAF; Water Stream; Coplanar-PCBs; BCF; BSAF; Water Stream; coplanar-PCBs; 생물농축계수; 생물-퇴적물 축적계수; 수계
ISSN
1225-5025
URI
https://pubs.kist.re.kr/handle/201004/137085
Appears in Collections:
KIST Article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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