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 원수의 염소소독에 의한 소독부산물 생성패턴에 관한 연구 Ⅱ

Other Titles
A Study on Formation Pattern of DBPs by Disinfection of Drinking Raw Water II
Authors
표희수홍지은이강진박송자유제강이대운
Issue Date
2004-02
Publisher
한국분석과학회
Citation
분석과학, v.17, no.1, pp.69 - 81
Abstract
한강과 낙동강에서 채취한 원수에 염소소독제인 hypochlorite를 10 ㎍/mL의 농도로 투여한 후 1시간 ∼ 14일까지 TOC (total organic carbon), 잔류염소량 및 14종의 염소소독부산물 생성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TOC 및 탁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잔류염소량은 한강에서 투여 후 1시간 경과 시 6 ㎍/mL 이상에서 14일째에 1.23 ㎍/mL으로 감소한 반면 낙동강의 경우 3일 이후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7일 후 발생한 총 소독부산물의 농도는 한강의 경우 101.3 ng/mL (789.6 nM)이며 이 중 THMs (trihalomethanes)가 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외에 HAAs (haloacetic acids, 19%), chloral hydrate(10%)가 검출되었으며, 낙동강의 경우 총 소독부산물의 농도가 98.4 ng/mL (678.6 nM)이며 이 중 HAAs가 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외에 THMs (34%), HANs (haloacetonitriles, 5%) 및 chloropicrin등 질소화합물의 농도가 증가하였다. 이는 낙동강의 경우 한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된 암모니아성 질소가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하여 클로라민을 생성함으로써 염소에 의한 소독효과와 클로라민에 의한 소독효과를 함께 나타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전체적인 소독부산물들의 생성비율 경향을 살펴보면 소독제의 종류에 따라 소독부산물의 생성패턴에 차이가 있으나 산성도가 큰 HAAs의 초기 생성농도가 높고 점차 THMs의 생성속도가 증가하였다.
Keywords
chlorinated disinfection byproducts; THMs; HAAs; HANs
ISSN
1225-0163
URI
https://pubs.kist.re.kr/handle/201004/137881
Appears in Collections:
KIST Article > 2004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